상주시 보건소, 역학조사 우수사례 선정
기사입력 18-11-23 07:46 | 최종수정 18-11-23 07:46
▲송복실 감염병관리담당(왼쪽)과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이 기념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보건소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2018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평가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상(감염병관리담당 송복실)을 수상했다.
전국 4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우수사례는 지난해 말 00유치원에서 집단 구토환자가 발생했을 당시 신속한 감염원을 찾아 유행을 차단했으며,
특히 2차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했던 과정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새로워지는 감염병에 대비해 예방관리를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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