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농정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18-11-16 23:08 | 최종수정 18-11-16 23:08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상주지역 농정 현장 방문에 함께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농업 관련 실무자와 함께 상주시 화산동 스마트팜 첨단온실(농업회사 법인 새봄)을 방문한 이지사와 황 시장은 조영호 새봄 대표로부터 사업장 현황은 보고받고
“스마트팜 관련 예산확대와 안정적 판로확보 등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수립에 반영해 농업인과 청년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투자하고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새봄은 48명의 직원들이 5ha의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유리온실이다. 비닐온실 대비 에너지는 70%이상, 인건비는 50%이상 절감효과가 있다.
특히, 지난 8월 이후 생산량의 50% 이상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직원 대부분이 상주시민이어서 수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경상북도 스마트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상주가 첨단농업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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