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8년산 벼 보급종 신청 개시
기사입력 18-12-05 08:03 | 최종수정 18-12-05 08:03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내년도 벼농사를 위한 계통공급분 벼 보급종 신청을 12월 3일부터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 기본 신청기간에 공고된 예시량은 일품을 포함한 5개 품종으로 총 144톤이다. 품목별로는 중만생종인 일품 130톤, 새누리 3톤, 삼광 1톤과 중생종인 해품 5톤, 그리고 조생종인 조평 3톤과 찰벼인 백옥찰 2톤씩이다.
관내 농업인들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각 읍ㆍ면ㆍ동별 예시량 범위 내에서만 신청할 수 있는 기본 신청기간은 12월 21일(금)까지이다.
기본 신청기간 후에도 품종별로 경상북도 내 잔량이 있을 경우에는 12월 31일까지, 그 후 전국 잔량이 있을 경우에는 2019년 1월 31일까지 전국 단위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신청한 벼 보급종 종자는 내년 1월에서 3월까지 각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농사의 시작인 벼 보급종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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