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무원노조 조합원 퇴임식 및 화합의 행사 가져
기사입력 18-12-21 08:24 | 최종수정 18-12-21 08:2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지부장 박호진)는 12월 20일(목) 상주 마리앙스 웨딩홀에서 조합원 퇴임식과 화합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하반기 퇴임하는 조합원 및 가족과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77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퇴임을 맞게 된 김우섭, 윤종노 조합원을 비롯한 퇴임자 12명과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퇴임을 축하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서 열린 화합의 장에서는 퇴임선배들의 아코디언 연주와 살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웠으며,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뜻과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조합원들의 몸과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상주시 추교훈 부시장은 퇴임자를 위한 축사에서 그동안 후배 직원들에게 언제나 자상한 조언자이자 유능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으며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로서의 귀감이 되었다고 공직생활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호진 상주시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량한 들판에서 진한 향기를 뿜어내는 아름다운 들꽃처럼 온갖 시련 속에서도 공무원노동조합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헌신해 오신 퇴임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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