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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북면, 중원대연수원 근로자 25명 전입!

기사입력 18-12-18 08:06 | 최종수정 18-12-18 08:06


       ▲서동욱 화북면장(우측)이 인구증가를 위해 중원대 연수원을 방문하여 홍보하고 있다

 

화북면(면장 서동욱) 입석리의 중원대학교 연수원 근로자 25명이 17일 전입신고를 해 상주시 인구 증가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전입 신고는 민원담당자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접수했으며 
중원대학교연수원의 전국 각지(울산, 부산, 인천, 포항, 경주 등)의 관외 주소지 근로자 25명이 전입했다.

 

이는, 지난 11(화)일 화북면에서 실시한 인구 증가 홍보캠페인에서 서동욱 화북면장의 적극적인 인구 증가 시책 홍보 및 전입 독려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북면에서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점점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연중 인구증가 홍보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고 각종 회의 시에도 인구 증가 시책 홍보와 전입 독려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화북면으로 전입한 중원대학교 연수원 근로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면서 “고령화와 이촌향도 현상에 따른 자연‧사회적 인구감소가 있지만, 피부에 와 닿는 인구증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와 독려를 한다면 인구는 반드시 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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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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