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고향 중동면에서 면민과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19-01-16 07:58 | 최종수정 19-01-16 07:58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월 15일 중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선욱)를 찾아 지역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면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 토론회에는 남영숙․김영선 경북도의원, 김태희․안창수․이경옥.민지현 상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중동면 새해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 2019년 상주시 시정운영 방침 설명 및 주민과의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황천모 시장은 2018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성공에 이어 2019년에는 육군사관학교, 대학병원 분원 및 공공기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고 시민들도 유치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로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두고 이를 위한 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민과 격의 없는 자유토론에서는 비봉산 인공폭포 설치 및 경관조명 사업 등 회상나루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대형차량 통행을 위한 강창교 대체 신설 등 25건에 이르는 건설적인 제안들이 쏟아지는 등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한편, 송선욱 중동면장은 주민소통을 위한 현장행정 추진, 회상나루 관광지 활성화, 13개리 월 1명 전입 추진으로 인구 10만 사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새해 중동면의 중점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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