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독립유공자 등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기사입력 19-03-08 07:45 | 최종수정 19-03-08 07:45
상주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상주시는 3월7일(목)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故 노병대님의 손자 노진영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故 노병대님은 조선말 독립운동가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본 세력 축출 상소, 의병 모집 활동을 했다. 상주 청계사 등에서 격전, 징역 10년 복역 중 석방, 그 후 15년 선고로 단식, 옥사했다.
정부는 이러한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상주출생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상주에 거주하는 14분 등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속적으로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황천모 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독립유공자 등 후손에게 명패를 달아드리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국가유공자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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