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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8년도 암 예방 관리사업 평가 경상북도 “최우수상”수상

기사입력 19-03-22 07:44 | 최종수정 19-03-22 07:44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영숙 상주시 건강증진과장(가운데)과 시상자인 주재형 경북도 질병관리팀장


상주시보건소는 3월 21일 개최된 “제12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로부터 “2018 암예방관리사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국가 암 조기검진 수검률과 향상률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보건소는 국가암 수검율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등과 업무연계 및 협력을 통해 검진율 향상에 노력했다. 또 생활 터 중심의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를 국가 암 검진 홍보요원으로 활용해 미검진자가 검진을 받도록 유도했다.

 

보건소의 여러 사업들과 연계하거나 읍면동 지역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광판과 지역 신문을 통해서도 암 검진을 받도록 홍보했다.  
 

특히, 검진율이 저조한 대장암 검진 향상을 위해 채변통을 읍면동과 경로당 및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 비치해 검진 시 꼭 가져가도록 하면서 전체적인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상주시보건소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며 식생활 및 행태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암 발생 억제가 가능하다”며 “암의 조기 검진 및 조기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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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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