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청소년 결핵 환자 치료비 지원
대한결핵협회 학생 행복나눔 사업
기사입력 19-03-19 07:50 | 최종수정 19-03-19 07:50
상주시보건소는 청소년의 집단 결핵 발병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나섰다.
학생 행복나눔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결핵 환자가 치료 중단 없이 결핵을 완치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법정 차상위 계층은 치료 독려금 및 영양식 섭취 지원으로 1,000,000원 지급, 법정 차상위 계층 외는 치료 독려금 500,000원이 지급된다.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학교에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결핵환자의 결핵 치료에 따른 경제적,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2019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참가자 모집 19.03.20
- 다음기사상주소방서, 2018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19.03.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