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개별주택가격 심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 상주시 개별주택가격 지난해 대비 2.81% 상승 -
상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과 한국감정원 평가사 4명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개별주택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표준주택 및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전년보다 37호 증가한 30,085호로 전년대비 2.81%가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 등으로 가격을 현실화시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상주시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성희 부시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이 결정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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