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통장회의 자전거박물관에서 개최
기사입력 19-03-27 07:34 | 최종수정 19-03-27 07:34
상주시 북문동(동장 정광호)은 지난 3월 26일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자 북문동 통장회의를 자전거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단체 회의와 연계해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역사 등을 체험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상주박물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화령전승기념관 등 지역 명소를 돌아가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주요 시정 홍보와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회의자료 설명에 이어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참여자는 “우리 지역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했다. 지속적으로 문화탐방의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오늘 회의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지역에 관해 관심을 가짐으로써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고, 지역 내 문화재에 대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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