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 치매보듬마을, 손주사랑 고구마재배 실시
기사입력 19-05-22 07:42 | 최종수정 19-05-22 07:42
상주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공성면 오광1리 마을주민들은 정서적, 사회적 행동을 변화시켜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모두 모여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손주사랑 고구마재배를 시작했다.
치매보듬리더(김종덕)의 도움으로 미리 밭을 정리하고 비닐을 씌운 준비를 끝낸 후 마을 어르신들과 공성면 보건지소 담당자, 치매안심센터 직원 등 총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구마 모종 심기를 실시하였다.
고구마 밭은 오광1리 마을회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을 오가며 크는 과정을 쉽게 볼 수 있으며 9월 말쯤 수확예정인 고구마의 일부는 마을에 함께 사는 손주들과 나눠먹고 일부는 판매하여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 공모사업 등 안건심의 19.05.22
- 다음기사상주경찰서, 5월 ‘청소년의 달’ 유공자 포상 19.05.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