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생명 살린 영웅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기사입력 19-05-09 18:17 | 최종수정 19-05-09 18:17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구급활동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적으로 장규식․최일용․한우준․이호용․권선미 소방대원에게 지난 8일 서장실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공적내용은 2019. 2. 21일 당진영덕간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심정지로 의식을 읽은 환자를 상주소방서 구급대에서 현장 출동하여
①심폐소생술 시행 ②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③도 상황실 의료지도 및 전문응급처치 실시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를 운명적으로 소생시킨 사례로
심정지 환자는 구급이송 중 의식을 회복 했으며, 병원치료 후 퇴원하여 현재는 일상생활에 복귀한 상태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시행 및 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환자를 회복시킨 경우에 수여하며, 병원 도착 전 ▪심전도 리듬 회복 ▸▸의식회복 ▸▸병원 도착 이후 72시간 이상 임상적 생존 등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수여한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웅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소중한 생명을 한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한 만큼 전방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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