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19-05-28 07:47 | 최종수정 19-05-28 07:47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는 5월27일(월) 천봉산요양원 강당에서 복지 소외계층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좋은이웃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적십자봉사회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자원봉사대를 재구성, 박경문 회장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좋은이웃들 사업안내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김경태 사무국장의 초청 특강 시간도 마련됐다.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상황을 잘 아는 좋은이웃들 자원봉사단이 예기치 못한 질병, 안전사고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상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014년부터 도비지원사업으로 해오던 좋은이웃들사업은 전국 100개 수행기관 중 신규 공모사업으로 “2019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1,700천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최해도 사회복지과장은 “신규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받기까지 남다른 노력을 한 박경문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소외 계층이 제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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