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실전처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서 테러․화재 대응 훈련
기사입력 19-05-22 07:58 | 최종수정 19-05-22 07:58
- 을지태극연습 일환, 군․경찰 등 15개 기관 모여 준비 회의 -
상주시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실제 훈련을 오는 28일(화) 오후 2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실시한다. 테러 ‧ 화재 대응 훈련이다.
낙동강생물자원관에 테러범이 침투해 폭발물을 터뜨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다. 관람객 대피와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테러와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재난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복구체계를 점검한다.
상주시는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시와 제5837부대 4대대,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KT상주지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4일과 17일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정하목 안전재난과장은 “실제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훈련 당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객에게 훈련 상황을 미리 알려 안전사고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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