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독거노인 건강음료배달 등 하반기 지역특화사업 시행
기사입력 19-07-11 08:00 | 최종수정 19-07-11 08:00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정광호․한길원) 지난 10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시행할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논의를 했다.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에게 주1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과 가족이 없거나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의 생신날 직접 찾아가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찾아가는 생신축하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19년 하반기 특화사업은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은 북문동 복지문제해결을 위해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합모금하고 모금액을 북문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사용한다.
북문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올 4월부터 6월까지 11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이 금액은 올 하반기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길원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반기 특화사업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하반기 연합모금활동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정광호 북문동장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 특화사업이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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