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합동 측량․설계반, 자체 설계로 예산 8억여 원 절감
기사입력 19-06-28 07:44 | 최종수정 19-06-28 07:44
상주시는 ‘2019년 제1회 추경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해 8억여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상주시는 토목기술자인 공무원 25명으로 합동 측량․설계반을 구성해 도로 공사, 농지, 하천, 환경, 소규모 시설 분야 등 416개 지구(사업비 106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완료했다. 이로써 외부에 의뢰할 경우 부담하는 설계비 8억여 원을 절감했다.
또 사업의 조기 착수로 침체된 건설 경기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민 숙원 사업이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만큼 사업 추진 시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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