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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편입 토지 손실보상 주민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19-06-27 07:59 | 최종수정 19-06-27 07:59

상주시는 6월 26일(수) 오후 2시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의 소유자 및 관계인 등을 초청해 손실보상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업 설명회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조성 사업」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과 보상 업무 추진 일정, 보상 기준 및 보상 내용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공익용지 편입에 따른 양도소득세 및 대체취득 토지에 따른 취․등록세에 관한 설명 등도 이어져 농업인의 궁금증 해소에도 기여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조성사업」은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341억원을 투입해 975,74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작업이 경북 농업 중심지로서 위상 제고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추진 일정으로 2019년 8월말까지 보상 물건 조사를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액을 산정한 후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현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주민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손실보상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대화를 통해 원활하게 보상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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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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