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리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주민설명회 개최
새로움과 옛스러움이 공존하는 ‘뉴트로 청리’ 조성
기사입력 19-06-21 07:36 | 최종수정 19-06-21 07:36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6월 20일 청리면복지회관에서 청리면 소재지 일원에 아름답고 매력적인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청리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 대상 지역 상인 및 건물주, 사업시행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주시 도시과와 시행사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청리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은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리면 소재지 일원의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새 단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간판 디자인 콘셉트를 옛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Retro)의 감성을 바탕으로, 문자보다 이미지를 강조해 간판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New) 트렌드를 접목하는 ‘뉴트로(Newtro)'로 잡아 청리면만의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청리역사 일원을 복고풍 감성의 명물거리로 만들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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