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야영장ㆍ펜션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기사입력 19-07-11 07:51 | 최종수정 19-07-11 07:51
상주시에서는 최근 야영 열풍으로 인한 무등록, 사설 야영장이 난립하고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야영장, 펜션·민박 이용이 증가하는 등 오수의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휴가철인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운영 중인 야영장 11개소, 펜션⦁민박 52개소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운영 중인 오수처리시설 중 민원다발 발생사업장, 최근 2년 이내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 관광지·산간·계곡 등에 위치한 배출 사업장을 위주로 전 사업장에 대하여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특별점검 기간 중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신고여부 및 설치·관리기준 준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내부청소 이행여부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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