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수상
기사입력 19-10-24 07:27 | 최종수정 19-10-24 07:27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안전 캠페이너 V-Light’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양질의 자원봉사 일감을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촉진한 점과 지자체 특성에 맞는 시민 안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청소년 안전 캠페이너 V-Light’는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와 폐지수거 손수레 등에 안전등과 안전 스티커를 붙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안전등 3000개, 안전 스티커 2000개를 부착했다.
상주 지역 자전거 이용자의 45%가 충돌 경험이 있으며, 초고령 어르신들이 자전거 등을 탈 때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안부·안전·안심을 주제로 전 국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행동하는 안녕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 성공 모델 육성 및 우수 사례의 전국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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