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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취약계층 주거공간 환경표지 인증 제품으로 교체

기사입력 19-10-11 07:33 | 최종수정 19-10-11 07:33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지난 10월 8일 상주지역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 첫 삽을 떴다.

 

이 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가구 등의 주거생활공간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관내 외답동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벽지, 장판 등으로 교체했다. 
 

시는 내년부터 관내 경로당, 어린이 활동 공간 등에 대해 환경성 질환 컨설팅 및 그린 리모델링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환경 안전 및 보건 증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산업기술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환경복지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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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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