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소방공무원 209명 4월1일 국가직 전환
기사입력 20-04-01 19:47 | 최종수정 20-04-01 19:47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4월 1일 상주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209명을 비롯해 전국 5만2516명의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일원화된다고 밝혔다.
국가직으로 일원화되면 강원도 산불, 코로나19로 전국의 소방공무원이 동원된 것처럼 관할지역 구분을 초월한 현장대응이 확대된다.
관할 소방관서보다 인접 시·도 소방관서에서 출동하는 것이 가까운 지역은 사고현장 거리 중심으로 가까운 출동대와 관할 출동대가 동시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시·도의 재정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던 인력, 장비, 처우 등 수준이 동등해져 국민들도 동등한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대해 국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국가직 전환은 새로운 시작이다. 국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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