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전개
기사입력 20-06-30 07:44 | 최종수정 20-06-30 07:44
상주시 외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원용ㆍ부녀회장 권복순) 회원 20여명은 6월 29일 관내 독거노인세대 2가구를 방문해 도배ㆍ장판 교체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를 선정한 뒤 회원들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위 환경을 청결하게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외남면 새마을지도자회는 2년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배원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번기임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나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무더워진 날씨에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외남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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