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경북문화재단 한복진흥원 위ㆍ수탁 협약 체결
상주시 함창읍에 191억원 들여 건립, 10월 중 개원 예정
기사입력 20-06-24 15:39 | 최종수정 20-06-24 15:39
상주시(상주시장 강영석)는 6월 23일(화) 오후 3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과 한복진흥원 운영 및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문화재단은 한복진흥원의 운영을 맡아 전문 인력 육성 등 한복산업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복진흥원은 함창읍 교촌리 상주 명주테마파크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191억6000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8.198㎡,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한복전시 홍보관, 융·복합 산업관, 한복 전수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는 명주박물관, 경북잠사곤충사업장, 협동조합역사문화관, 명주테마파크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하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 창조 경제 발전 과정에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창조산업을 구체화함으로써 한복의 세계화와 지역 및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 북천 98억원 투입해 생태계 복원 시민 휴식 명소로 인기 20.06.25
- 다음기사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업무협약 체결 20.06.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