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 위한 본청, 읍면동 관계자 회의 개최
본청 주무팀장, 읍면 부읍면장, 동 총무팀장 참석 탄원서 서명 운동 중간 점검
기사입력 20-06-16 18:01 | 최종수정 20-06-16 18:01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6일 오후4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읍면동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본청 주무팀장, 읍면 부읍면장, 동 총무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한 시민 탄원서 서명 운동과 시민 공감대 형성 홍보대책 등에 대해 중간 점검 차원에서 개최됐다.
상주시는 중부내륙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인근 문경시, 김천시와 손잡고 지난 3일과 12일 3개시 실무협의회를 열어 철도건설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을 동시에 전개해 6월말 관계 중앙부처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문경~상주~김천 중부 내륙철도건설사업』은 총연장 L=73.0KM 구간에 대해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최대 현안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시민, 출향인,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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