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도 상주시 옴부즈맨 임기 만료
4년간 고충민원 263건 처리, 옴부즈맨 제도 정착에 기여
기사입력 20-07-12 20:02 | 최종수정 20-07-12 20:02
강석도 상주시 옴부즈맨이 7월 10일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대구·경북 최초로 임명된 강석도 옴부즈맨은 2016년 8월 취임 후 4년간 행정·도로·건축·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3건의 민원을 접수해 조사하고 처리했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제8회 국민권익의 날 민원·옴부즈맨 부문에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민원인의 고충민원이 해결 되지 않아도 하소연할 때가 있어 좋고 안 되는 사유를 정확히 알고 나니 가슴이 후련하다’는 민원인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시청 관계자, 상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옴부즈맨이 고충민원 해소에 큰 역할을 했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16년 8월 시민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대구·경북 최초로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했다.
※ 시민은 누구나 상주시 옴부즈맨실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상주시 옴부즈맨실 ☏ 054-537-7684, 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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