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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소방서, 공검면 진모래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기사입력 20-07-24 21:02 | 최종수정 20-07-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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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7월 24일 공검면 지평2리 진모래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중심으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지급하여 화재 발생 시 소방서에서 도착 전에 마을 자체적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18개 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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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는 우희석 진평2리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 감지기 각각 1개씩 40가구에 보급했으며, 사용법을 교육하여 주민들의 초기진압능력을 배양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마을이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마을주민들 스스로 화재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초기대응능력배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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