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위기 청소년 예방 금연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08-05 10:02 | 최종수정 20-08-05 10:02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8월 4일 청소년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아웃리치’캠페인과 연계해 경찰서, Wee센터, 준법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 청소년들을 찾아가 초기 상담 및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추가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흡연 청소년에 대해서는 금연클리닉 등록 및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체계적 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연 캠페인은 PC방, 학원, 독서실 등 상가 밀집지역인 서문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금연 유도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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