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국비 100억원 추가 확보, 과수 시설 현대화 가속도
FTA 기금사업 확대해 과수 농가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07-27 08:46 | 최종수정 20-07-27 08:46
상주시는 국비사업인 FTA과수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비 100억원을 추가 확보해 7대 주요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분야 생산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 농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미 확보한 88억원의 본예산으로 지난해 말부터 1,427명(88억원)을 선정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시 2,089명(190억원)이 사업 참여를 희망했지만 사업비 대비 50%도 선정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과수 농가들이 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 과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비 추가 확보로 과수 농가들이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
세부사업은 포도 비가림시설, 관정 및 관수시설, 우량품종 갱신, 재해예방시설 등 16가지다. 국내 유통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주요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 여권 재발급 신청 집에서도 가능해져 20.07.28
- 다음기사[상주] 여성농업인 40명,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 실시 20.07.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