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회 개최
기사입력 20-08-14 23:15 | 최종수정 20-08-14 23:15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14일 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상주시장)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 11명(당연직 3명, 위촉직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날 위원 8명에게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가족관계 해체가구의 보장 결정, 의료 급여일수 연장 승인 및 긴급지원 적정성 등에 대한 심의를 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법령에 따라 설치된 상주시 생활보장위원회는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계획,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를 위한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자활지원계획, 자활기금 운용, 연간조사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처리한다.
또 조례에 따른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기능도 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실직, 휴ㆍ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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