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코로나19 손실보상 TF팀 운영
-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영업 손실보상
기사입력 20-08-13 08:20 | 최종수정 20-08-13 08:20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3일 상주시 보건소 1층에 코로나19 손실보상 청구를 위한 손실보상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손실보상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사업장이 폐쇄·업무정지 또는 소독 등 조치를 한 곳이다. 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손실 대상 및 손실 규모를 확인해 보상한다.
정부·지자체의 방역조치에 따라 폐쇄, 업무정지, 소독 조치된 의료기관, 약국, 일반 영업장 등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상 보상받을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T/F팀에서 1차 검토 후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을 통해 보건복지부에 심사를 요청하고,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정부가 직접 청구인에게 지급한다. T/F팀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보건소,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위촉 20.08.14
- 다음기사상주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20.08.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