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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치매안심 홈스쿨링 운영

기사입력 20-08-13 08:00 | 최종수정 20-08-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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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해 8월부터 치매안심센터가 정상운영 될 때까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홈스쿨링’을 운영한다.
 

치매안심 홈스쿨링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치매환자 100명, 인지저하자 및 65세 이상 일반인 200명의 가정을 방문해 치매안심 꾸러미를 제공한 후 1대1 대면 방문 및 전화 상담으로 운영되는 서비스이다.
 

홈스쿨링 대상자에게 제공될 꾸러미에는 인지단계별 워크북과 컬러링북이 담긴 학습꾸러미, 심리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채소키트가 담긴 체험꾸러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항균비누 등 개인위생 물품이 담겨 있다. 중증 재가 치매환자에게는 조호 및 위생물품이 담긴 배달꾸러미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꾸러미 제공 후 학습 피드백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치매관련 상담, 감염병 관련 정보 전달 및 심리·정서적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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