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상주국악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비대면 동영상 심사 개최
기사입력 20-10-08 18:54 | 최종수정 20-10-08 18:54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주최하여 (사)영남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상주국악제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10월 8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개최했다.
상주시에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국악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발전시켜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들의 생활이 위축되고 모든 면으로 힘든 가운데 그동안 개최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다가 비대면으로 열게 되었으며 전염병이 조기에 종식되고 나라 사정도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
총 143명이 출전하여 경상북도지사상은 가야금병창부문 일반부 김은비씨, 판소리부문 일반부 이주현씨, 상주시장상은 무용/연희부분 일반부 이상수씨, 기악부문 일반부 임성빈씨, 경상북도교육감상에 무용/연희부문 중고등부 김정환, 가야금병창부문 중고등부 신제원, 기악부문 중고등부 백채린, 판소리부문 고등부 박은채, 중등부 박은진, 초등고학년부 김소윤, 초등저학년부 강아라, 상주교육장상에 무용/연희부문 초등부 박수민, 가야금병창부문 초등부 정세빈, 기악부문 초등부 이인우 등 14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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