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장 상주향교 방문, 상주시장과 간담회
상주향교, 견훤산성 등 국가문화재 지정 방안 협의
기사입력 20-11-04 15:27 | 최종수정 20-11-04 15:27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정재숫 문화재청장(사진제공-상주시청)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주향교의 국가 보물 승격과 견훤산성 국가 사적 승격,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인 존애원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등 상주 문화재의 관리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상주향교의 대성전과 동․서무를 둘러봤다.
정재숙 청장은 “상주향교의 웅장함과 역사성에 천년고도 상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상주 문화재의 재조명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더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와 국가문화재 지정 확대에 힘써 역사도시로서 상주 중흥의 기틀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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