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종합발전계획 제2차 중간보고회 개최
2040년을 목표로 새로운 지역발전을 견인할 발전전략 수립
기사입력 20-11-12 18:04 | 최종수정 20-11-12 18:04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가능한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상주비전2040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상주시의회 의원,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연구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주발전연구단(T/F)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이 상주시 현황 및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결과, 시청 각 부서장 및 이해 관계자 등에 대한 인터뷰 결과, 상주발전연구단(T/F) 워크숍 실시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어 미래 상주 발전을 이끌 30대 핵심 전략과제, 분야별 전략과제, 함창읍 종합발전계획(2021 ~ 2030) 및 인구정책 5개 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에 대해 각 부서장 및 상주발전연구단(T/F) 중심으로 질의와 토론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되지 못한 다양한 발전 전략 및 실행 방안 등은 각 부서장과 상주발전연구단(T/F)으로부터 구체적인 검토의견서를 제출받아 종합발전 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오히려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다”며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 시민이 새로운 상주 발전이라는 미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상주비전 2040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수립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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