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착한가격업소’ 당 115만원 상당 인센티브 물품 지원
기사입력 20-11-26 07:40 | 최종수정 20-11-26 07:40
상주시가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36개소에 업소 당 11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마스크, 종량제봉투, 홍보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외식업(쌀), 이·미용업(가위, 드라이기 등) 등 업종별 맞춤형 물품도 제공해 내실 있는 가게 운영 및 원가 절감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매년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 홍보, 각종 사업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정 업소 월 1회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 방안과 지원시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상권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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