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기사입력 22-11-03 08:33 | 최종수정 22-11-03 08:33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11월 2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면직원과 건설과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1,500평의 과수원에서 가을 사과를 수확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손 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서면 능암리 소재 농가를 위하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 성○○씨는 “수확을 해야 할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직원들이 발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기동 면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항상 지역민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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