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수
기사입력 22-10-28 07:43 | 최종수정 22-10-28 07:43
▲신종원 북문동장(오른쪽)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수하고 있다(사진-북문동)
[로컬기자-김승호]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에서는 10월 27일(목) 새롭게 위촉된 제2기 북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촉장을 직접 전수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복지 인적자원망 재구성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에서 활동하는 일반인을 복지영역에 참여시키는 제도이다.
제2기 북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5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아파트 경비원, 요구르트 매니저, 우체국 집배원, 요양보호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그리고 신고의무자인 각 통장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3년 간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의 초기 위험 감지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복지전달체계 개편 등 공공부문 인프라 확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신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있다. 숨어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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