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 요술램프」 입학 청소년에 300만원 의류이용권 지원
기사입력 25-03-12 08:32 | 최종수정 25-03-14 14:54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함창읍(읍장 주용덕)에서는「함창읍 요술램프」사업을 통해 입학을 하는 청소년 6명에게 총 300만원 의류이용권을 지원했다.
「함창읍 요술램프」는 함창읍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간절한 소원을 들어준다는「알라딘」동화 속 요술램프에서 그 명칭을 따왔다.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물품지원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만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그 첫 번째 지원으로 입학철을 맞아 입학을 하는 청소년 6명에게 300만원의 의류이용권을 전달하였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청소년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특별한 날인 졸업과 입학을 소중하고 기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용덕 함창읍은“졸업과 입학을 맞아 취약계층 자녀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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