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영양소를 부탁해”사업 추진
관내 저소득 독 거노인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
기사입력 22-03-16 20:17 | 최종수정 22-03-16 20:17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순)에서 동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석혜숙)와 함께 3월 16일(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소를 부탁해”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특화사업은 평소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 및 선정한 후, 동성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과 국을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경순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봄기운처럼 저희가 하는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혼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주신 새마을부녀회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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