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적십자봉사회“행복한 빨래터”봉사활동 실시
뽀송뽀송 새 이불과 함께하는 산뜻한 봄 맞이
기사입력 22-04-05 08:42 | 최종수정 22-04-05 08:42
▲북문동적십자봉사회“행복한 빨래터”봉사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북문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준희)는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4월 4일(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에는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 각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 이불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및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각 가정에 작은 설렘과 산뜻함을 선사했다.
김준희 북문동적십자봉사회장은“고령의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에서는 두꺼운 이불을 혼자 빨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뽀송뽀송한 이불로 산뜻한 봄기운과 함께 숙면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록 북문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북문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 어려운 가구에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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