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반송을 사랑하는 지역주민 환경정비 봉사
기사입력 22-04-04 08:56 | 최종수정 22-04-04 08:56
[로컬기자-김영덕] 상주시 화서면(면장 김주연)은 4월 1일 10시부터 상현리 반송 주변 및 도로변에서 반송을 사랑하는 지역주민 1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로변의 쓰레기와 하천변 각종 오물 등을 수거하는 면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상현리 “반송”은 천연기념물 제293호로써 화서면의 얼굴일 뿐 아니라 화서면의 “랜드마크”이다. 평소 면민들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자가용으로 이동하면서 자주 찾는 명소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이곳으로 이어진 도로변 및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화서면의 골칫거리였다.
반송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은 솔선수범하여 반송 주변 및 화령초등학교 후문 근처 하천변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함으로써 면민을 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아름다운 정신을 드높였다.
김주연 화서면장은 “반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지역주민들 덕분에 화서면의 얼굴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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