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성주이씨 후손, 이축 장군 춘향제 봉행
기사입력 22-04-15 08:04 | 최종수정 22-04-15 08:04
▲이축 장군 춘향제 봉행 참가자 단체사진(사진제공-이안면사무소)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이안면(면장 이윤호) 흑암리 소재 경충사에서 14일 목요일 11시에 성주이씨 후손(종회장 이구환)들은 이축 장군 춘향제를 봉행했다.
가악재(佳岳齋) 이축(李軸 1565~1647) 장군은 1592년 임진왜란 때 황령사에서 창의군을 조직하여 여러 차례 전공을 세우고 선무원종 1등 공신에 책록된 인물이다.
성주이씨 후손들이 모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우국충정으로 멸사봉공하신 이축장군의 공을 기리고 향사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춘향제는 초헌관에 이창익(대종회장), 아헌관에 이윤호(이안면장), 종헌관에 이영문(문열공파 종회장)씨가 맡아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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