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적십자봉사회 어버이날 사랑의 선물 전달
독거 어르신 등 10가구 카네이션, 밑반찬 나눔봉사 실천
기사입력 22-05-09 08:12 | 최종수정 22-05-09 08:12
▲은척면적십자봉사회 어버이날 사랑의 선물 전달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은척면(면장 차영수)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6일(금)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상연)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 10세대에 밑반찬과 카네이션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영양 가득한 밑반찬과 떡, 순두부를 전달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렸다.
은척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 전달, 생필품 후원, 밑반찬 지원, 저소득가정 환경정비, 경로당 청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상연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버이날이면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들은 더욱 외로우실 텐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릴 때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가 정말 아름다웠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참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은척면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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