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개최
웃는 얼굴로 소통하는 공동체, 우리동네 계림동
기사입력 22-06-10 16:54 | 최종수정 22-06-10 16:54
▲웃는 얼굴로 소통하는 공동체,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에 참여한 추진단원 및 주민 단체사진(사진제공-계림동)
상주시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실행위원회(위원장 김재열)에서는 6월 10일(금) 계림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 및 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13일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7회차의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은 계림동에 필요한 복지와 생활과제를 도출하게 되었고,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0여 명의 주민참여투표를 통해 ‘니캉 내캉 시 쓰자’라는 복지의제와 ‘배우GO, 나누GO, 생활하GO’라는 생활의제가 선정되었다. 두 의제는 선포식을 기점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재열 실행위원장은“웃는얼굴로 소통하는 공동체, 우리동네 계림동이라는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비전처럼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마을복지공동체를 조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 중심의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계림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계림동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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