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기사입력 22-05-31 08:02 | 최종수정 22-05-31 08:02
▲김주연 화서면장(오른쪽)이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하여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서면)
[로컬기자-김영덕] 화서면(면장 김주연)은 5월 30일(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해 지자체에 배부한 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댁에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무공수훈자 등이다.
전상군경 유족 문○○(85세)씨는 “남편의 희생에 잊지 않고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어 감사드리며, 유족으로서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라고 말했다.
김주연 화서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그분들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 사업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 차원에서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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