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래! 즐거운 인생! 계림동 청춘노래교실
기사입력 22-06-23 19:13 | 최종수정 22-06-23 19:13
▲아름다운 노래! 즐거운 인생! 계림동 청춘노래교실 개강식(사진제공-계림동)
[로컬기자-김상우] 계림동에서는 6월 23일(목) 오후 2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춘노래교실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동 청춘노래교실』개강식을 개최하였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실시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로 2020년 운영이 중단된 이후 2년 반 만에 다시 개강한 계림동 청춘노래교실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매주 2회 총 35회를 운영한다.
개강식에는 50여명의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수업은 가요, 웃음치료 등 다양한 자격증을 소지한 김옥분 노래 강사의 지도하에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고 덕분에 모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말이 있다. 매 순간 후회 없이 즐기며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평소에 가진 스트레스들도 모두 노래교실을 통해 하얗게 불태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계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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