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적십자봉사회, 저소득 독거노인에 삼계탕 전달
기사입력 22-07-19 08:04 | 최종수정 22-07-19 08:04
▲계림동 적십자봉사회 독거노인 25가구에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을 전달(사진제공-계림동)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계림동 적십자봉사회에서는 7월 16일(토) 초복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은 올품, 청소년회의소, 상주청년연합 등이 후원한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 나눔행사’에서 상주시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하여 마련한 것이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림동 적십자봉사회원들은 독거노인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 및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최유수 계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매년 삼계탕 등을 전달할 때마다 행복해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자주 찾아뵙고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의지가 저절로 생겨난다.”라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자식처럼 보살펴드리고 있음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유관단체와 협조를 통해 동 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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