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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면, 휴경지 활용 ‘사랑의 콩심기’

기사입력 22-07-12 08:11 | 최종수정 22-07-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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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회원들이 휴경지에 콩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모서면(면장 윤영대)은 7월 11일(월)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시용),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녀)를 비롯하여 회원 30여 명이 휴경지에 콩을 심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모서면 대포리에 위치한 휴경지(1400㎡)에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콩을 심어 가을에 수확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을 지원하는 것으로써, 이는 지역사회 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을 잘 보여 준다.

 

이번 콩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그동안 반찬나눔봉사, 김장담그기, 사랑의 집 고치기 등 평소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농번기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점은 면민 모두에게 큰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서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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